월영산&대각산(군산)

2011. 7. 18. 10:33등산자료

신시도

신시도는 신라시대의 대학자로 명성을 떨친 최치원 선생이 일시나마 살았던 곳으로 더욱 유명한 섬이다. 고운 최치원은 명필로도 유명하여 그의 난랑비서문은 신라시대의 화랑도를 해설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신시도에는 한국유학의 대학자 전간제(1841-1922년) 선생이 한동안 머룰면서 흥학계를 조직 한학을 가르쳤던 곳이다.

신시도에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임씨할머니 전설이 있다. 신시도의 최고상봉인 월영봉 옆에는 해발 187m의 대각산이 있다. 이 대각산 줄기가 용의 형국을 하고 있는데 용머리 옆을 약간 빗긴 중간에 임씨할머니 묘터가 지금도 있다고 한다.

고군산군도의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다. 신라시대의 대학자인 최치원 선생이 신치단에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로 인하여 육지와 연결되어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의 시발점이 되고 있으며 선유8경 등 서해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각산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월영봉
신시도의 월영봉은 선유팔경 중 월영단풍으로 유명하다.
월영단풍이란 가을철 신시도에 있는 월영봉 앞을 지난 때면 단풍에 물든 월영봉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이다.

신시도의 월영봉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글을 읽으면 중국까지 그 글 읽는 소리가 들렸다는 전설이 전하는 곳이다.


대각산 전망대
신시도는 면적 4.25㎢로 고군산군도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신라 시대에는 문창현 심리, 또는 신치로 불리어 오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하였다.

최고점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 신치산(142m)이 솟아 있다.

대각산 정상의 전망대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 일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로 유명하다.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연근해에서는 새우·멸치·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 김 양식이 활발하다

 

월영봉 정상!!  뭔가 좀 2%부족한듯 . . . . . 

월영봉 오르는 길에 배수갑문 - 주차할때까지만 해도 갑문이 열려있었는데 . . . .

깍이 세운듯한 주상절리 - 월영봉 오르는 길목 바위

월영봉에서 바라다본 대각산 전망대 - 하산해서 다시 초입부터 다시 시작을 한다

전망대오르는 길목

주상절리 기!!

전망대

전망대 오르는 길에 지나온 길 되돌아다 - 멀리 보이는 왼쪽 봉우리가 월영봉

대각산 정상석

전망대 입구에서 . . .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섬들!!

멀이 선유도도 보이고

 

포구로 들어오는 어선 - 관광어선인지 낙시어선인지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대각산 전망대

저기 보이는 월영재를 넘어야 주차장이 나온다 - 방조제뚝을 지나야 하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다

선유도까지 도로공사가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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